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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-안철수, 단일화 방식 잠정 결론...내일 최종 합의 / YTN

2021-03-20 12 Dailymotion

오세훈-안철수, 단일화 방식 잠정 결론 <br />최대 쟁점 ’여론조사 방식’…양측 입장 절충 <br />오세훈-안철수, 어젯밤 회동…"24일까지 단일화" <br /> <br />후보 간 ’양보 경쟁’ 합의 물꼬 튼 셈<br /><br /> <br />오세훈-안철수, 두 야권 서울시장 후보가 단일화 방식에 대한 잠정적인 결론을 끌어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은 내일 실무협상을 다시 열어 세부 사항을 포함한 최종 합의를 이뤄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우철희 기자! <br /> <br />오세훈-안철수 두 후보 측이 단일화 방식에 대한 잠정 결론을 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단일화 실무협상단이 오늘 오후부터 서울 모처에서 만나 비공개로 협상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에 잠정적인 결론 내용이 발표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대 쟁점은 여론조사 방식이었는데 서로의 요구를 절충하는 것으로 매듭지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쟁력과 적합도를 각각 절반씩 조사해 반영하되, 조사 대상은 무선전화 100%로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은 내일 다시 만나서 여론조사 문구를 확정하는 등의 최종적인 합의를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대 쟁점인 여론조사 방식을 합의한 만큼 내일 협상은 세부적인 다듬기 정도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오세훈-안철수 두 후보는 후보 등록 당일인 어젯밤 단둘이 만나서 공식선거운동 개시 전날인 오는 24일까지 단일후보를 뽑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협상 과정에서 양측간 감정의 골이 상당히 깊게 파여 협상의 난관으로 작용했는데 후보 간 웃지 못할 '양보 경쟁'으로 합의의 물꼬가 터진 셈입니다. <br /> <br />두 후보가 약속한 대로 공식선거운동 개시 전 단일화가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에서 이제 남은 건 여론조사 시기입니다. <br /> <br />오세훈 후보 측은 여론조사 기관 선정 등 현실적인 문제로 당장 내일부터 조사에 들어가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인데, <br /> <br />안철수 후보 측은 여론조사와 단일후보 선정이 하루라도 늦어질수록 더불어민주당에 도움될 뿐이라면서 당장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 박영선 후보 상황도 살펴보죠. <br /> <br />정책 띄우기에 나섰지만, 상황이 영 신통치가 않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박영선 후보는 어제 디지털 지역 화폐로 서울 시민 모두에게 10만 원씩 재난위로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죠. <br /> <br />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을 돕고,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늘리겠다는 취지입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2018110903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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