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오세훈,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서울시장 야권 단일화 방식에 최종 합의하면서, 내일부터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가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양당 실무협상팀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만나, 여론조사 문구와 실시 시기에 최종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론조사는 내일부터 이틀 동안 하기로 했는데, 예정된 표본 수를 다 채우면 이틀을 다 채우지 않더라도 조사를 마무리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공정성 등을 이유로 여론조사 문구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늦어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날인 24일에는 단일 후보를 선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실무협상단은 여론조사 기관 2곳이 경쟁력과 적합도를 절반씩 물어 기관별로 표본 1,600명씩, 모두 3,200명을 조사하되 무선 휴대전화 100%로 하기로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2112474280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