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계획을 밝히며, 올 상반기 중에는 국민 1,200만 명 이상이 백신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잇따라 터지는 LH 의혹과 관련해 정부로서는 면목이 없는 일이라며, 고강도 투기 근절 대책 마련을 약속하고, 국회에도 신속한 입법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가 국제적으로 재확인되었습니다, 대다수 유럽국가들도 접종을 재개했고 우리 질병청도 65세 이상까지 접종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그에 따라 저와 제 아내도 오는 6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 수급도 원활히 진행되면서 2분기에는 접종대상을 대폭 늘려 상반기 중에 1,200만명 이상을 접종할 계획입니다. 정부는 백신 접종과 집단 면역의 속도를 당초 계획보다 높여 나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로서는 매우 면목 없는 일이 되었지만 우리 사회가 부동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. <br /> <br />많은 진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. 그러나 문제가 드러난 이상 회피할 수도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. 정면으로 부딪쳐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. 정부는 각계의 의견을 들어 고강도의 투기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하겠습니다. 국회도 신속한 입법으로 뒷받침해주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2215235218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