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 인구는 오는 2028년 정점을 찍은 뒤 계속 내리막길을 걸을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통계청이 발표한 '2020 한국의 사회지표'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는 5,178만 명이며 오는 2028년 5,194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줄곧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 인구를 나이순으로 줄지었을 때 중간값인 중위연령은 43.7세였으며 앞으로 10년 마다 5~6세 정도 많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울과 인천, 경기 등 수도권 인구는 모두 2,59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었으며 매해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9년 기준 평균 가구원 수는 2.39명이었으며 지난 2000년 이후 1·2인 가구의 비중은 커지고 3인 이상 가구의 비중은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2019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.3년으로 10년 전보다 3.3년, 전년보다 0.6년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 [tm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32523262787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