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65일을 맞아 처음으로 단독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큰 당면 현안인 코로나19 대처와 관련해 애초 설정한 목표인 100일 내 1억 명의 백신 접종을 이미 달성했다며 2억 회로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는 북한이 긴장 고조를 선택한다면 그에 따른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강태욱 특파원! <br /> <br />북한의 최근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서 언급이 있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말했는데요. <br /> <br />미사일 시험은 유엔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한이 긴장 고조를 선택한다면 그에 따른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북한 문제는 최상위 외교 과제로 동맹과 파트너와 협의하고 있으며 외교가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한 비핵화는 목표이자 결과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백신 접종과 관련해 취임하면서 설정한 목표도 2배로 올렸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가장 먼저 백신 문제를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임하면서 가장 역점을 둔 문제이기도 한데요. <br /> <br />취임 100일 이내에 1억 명에게 백신 접종을 하겠다고 했는데 그 목표를 이미 달성했다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58일 만에 1억 명에게 백신 접종을 마쳤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목표를 2배로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42일 동안 추가로 1억 명에게 백신 접종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취임 100일 이내에 대부분의 학교 문을 열겠다고 한 목표도 거의 절반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기간 교사와 학교 관계자들이 백신을 맞고 학교를 준비시키면 목표에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[taewook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32604483756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