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오기도 전에 소방관들이 화재를 발견해 잠들어 있던 노부부를 구하는 일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잠시 쉬는 사이 예민한 후각으로 무언가 타는 냄새를 맡고 불 난 곳을 찾아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어떤 상황이었는지, CCTV 화면으로 보시죠. <br /> <br />인천 강화군 내가119안전센터. <br /> <br />밤 11시쯤, 소방관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러 안전센터 주차장 쪽으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어디선가 나는 타는 냄새. <br /> <br />이리저리 주위를 둘러보지만, 자욱한 밤안개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화재를 직감한 소방관들은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안전센터에서 바로 70m 떨어진 주택 옆 창고에서 불이 난 걸 발견합니다. <br /> <br />다급하게 동료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고, 직접 소화기를 들고 맨몸으로 달려갑니다. <br /> <br />뛰어가면서 방화복을 입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곧이어 소방차와 구급차도 도착했고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주택 2층에 살던 70대 부부는 불이 났는지도 모른 채 잠들어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소방관들이 노부부를 깨워 대피시켜 다행히 다치지 않았고, 불도 크게 번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관들의 예민한 후각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네요. <br /> <br />손효정 [sonhj0715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2706465693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