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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하루 백신 접종 338만 건 새 기록...일반인 접종 확대 / YTN

2021-03-27 19 Dailymotion

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65세 고령층 접종도 절반에 가까워져 고위험군을 포함한 우선 접종 대상을 일반인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김정회 기자! <br /> <br />미국의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는 모양입니다. <br /> <br />하루 접종 최대치 기록도 세워졌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현지 시간 26일 기준 하루 접종 횟수로는 가장 많은 338만 건이 접종됐다고 미 백악관의 코로나19 데이터 국장인 사이러스 샤파 박사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CNN에 따르면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접종 건수도 262만 건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 접종에 속도가 나기 때문인데 26일 현재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전체 인구의 14.7%인 4,869만 5천여 명으로 나타났고 이 중 65세 고령자는 45.9%로 절반에 가까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각 주 정부들은 16세 이상 성인 전체로 접종 대상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알래스카, 미시시피, 웨스트버지니아, 유타, 조지아, 애리조나주 등 6개 주가 16세 이상 성인 전체로 접종 대상을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4월 안에 최소 30개 주가 같은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아직 확대 계획을 제시하지 못한 주는 뉴욕, 아칸소 주 2곳 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백신 관련 소식 하나 더 살펴보죠. <br /> <br />일본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자들의 이상 반응 사례들이 공식 논의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후생노동성 전문가 검토회의에 1차 접종자 만9천여 명, 2차 접종자 3천9백여 명을 분석한 중간 결과가 보고돼 전문가들이 이상 반응과 부작용 여부를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용을 보면 접종 후 지주막하 출혈 등으로 사망한 사례가 2건 있었는데 전문가들은 접종과의 인과 관계로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접종 후 증상은 발열과 나른함이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발열의 경우 특히 2차 접종자의 35.6%에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1차 접종자 중에서 발열을 호소한 건 3.3% 정도였습니다. <br /> <br />몸이 나른하다고 느낀 비율은 1차 접종자 23.2%, 2차 접종자 67.3%였고 두통은 1차 접종자 21.2%, 2차 접종자 49%로 보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러 증상이 2차 접종 후 더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는 21일까지 이뤄진 약 58만 회 접종 중 47건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이런 결과로 볼 때 안전성에 중대한 우려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김정회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32712074670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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