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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에즈운하 좌초 선박, 만조인 오늘 뜰 수도"

2021-03-28 5 Dailymotion

"수에즈운하 좌초 선박, 만조인 오늘 뜰 수도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집트 수에즈 운하에 좌초돼 며칠째 멈춰선 대형 컨테이너션이 만조인 오늘(28일) 뜰 수도 있다는 희망 섞인 전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이집트 당국은 수위가 높은 만조 시기에 맞춰 예인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김효섭 PD입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지난 23일 좌초된 뒤 수에즈 운하를 가로막고 서 있는 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 호.<br /><br />중장비와 대규모 인력이 동원됐고, 전문 업체까지 나섰지만 수습에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22만톤이 넘는 무게의 선박이 모래에 박혀 이동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 "배의 길이가 운하 자체의 폭보다 더 크다 보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."<br /><br />이집트 당국은 운하 제방에 박혀 있는 배의 머리 부분을 빼내기 위한 작업을 이어갔고<br /><br /> "준설장비 등을 동원하며 밤낮없이 작업을 진행해 18미터정도 팠습니다. 예인작업을 위한 장비도 배치했습니다."<br /><br />여기에 배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9천톤 가량의 평형수까지 빼며 선박 띄우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거센 조수와 바람 때문에 작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배가 조만간 뜰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수에즈 운하 당국은 현지시간 28일 만조에 배가 뜰 수 있을 지 모른다면서 조류에 따라 에버기븐호가 운하 중앙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사고가 완전히 수습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리고 이번 만조를 놓치면 운하 마비가 장기화할 수 있는 상황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운하 근처에 대기하는 가축 운반선에 실린 동물 수천마리가 부족한 사료와 물 때문에 아사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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