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남 삼성동 7층 건물 '흔들'…120여명 대피<br /><br />오늘(1일) 오전 10시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한 사무용 건물이 흔들려 건물 안에 있던 직원 등 1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.<br /><br />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사람들을 대피시켰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해당 건물은 지상 7층, 지하 2층짜리 건물로 인근에는 현대자동차 그룹 신사옥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 현장이 있습니다.<br /><br />강남구청은 공사의 영향을 비롯해 흔들림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