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월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안정과 주택 공급을 결자해지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은 성명을 통해 기대가 컸던 만큼 국민의 분노와 실망도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 원인이 무엇이든 민주당이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직무대행은 LH 사태를 계기로 부동산 투기 근절과 부동산 적폐청산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에 놓겠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처벌하고, 당도 내로남불 자세를 혁파해 윤리·행동 강령 기준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시에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대폭 확대하며 부동산 정책을 보완하고, 2·4 공급대책 관련 입법을 조속히 처리해 서민 주거를 안정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직무대행은 그러면서 집값 폭등과 투기에 대한 분노 때문에 집값을 올리려는 토건 투기 세력을 부활시켜서는 안 된다며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는 후보에게 서울과 부산을 맡겨 이명박, 박근혜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근 [kimdaegeun@ytn.co.kr]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0110130009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