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 억류 선박·선장 이르면 다음 주 풀려날듯<br /><br />이란에 억류 중인 한국 선박 '한국케미호'와 선장의 석방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외교소식통은 "억류 문제와 관련한 한국과 이란의 협의가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안다"며 "한국케미호와 선장이 조만간 풀려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 1월 4일 오만 인근 해역에서 한국케미호를 나포하고 한국인 5명을 포함해 선원 20명을 억류했습니다.<br /><br />그 뒤 지난 2월 2일 선원 19명에 대해 석방을 결정했지만, 선박과 선장의 억류는 유지해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