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초구·제주도, 공시가 현실화 비판…"전면 재조사"<br /><br />전국적인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속에 서울 서초구와 제주도가 공시가 결정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조은희 서초구청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오늘(5일)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시가격 산정 근거 공개, 전면 재조사 등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.<br /><br />원 지사는 공동주택의 같은 단지, 같은 동에서 어떤 집은 오르고 어떤 집은 내렸다며 엉터리 공시가격으로 증세만 고집하는 정책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조 구청장은 자체 조사 결과 거래가격보다 공시가격이 더 높은 사례 등이 나왔다면서 전국 모든 단체장이 공시가격 재조사에 동참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