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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.2조 원 규모' 대기업 사업장 단체급식 일감 개방 / YTN

2021-04-05 1 Dailymotion

삼성, 현대차, LG 등 대기업 사업장에서 계열사나 친족 기업이 독점하던 단체급식 일감이 시장에 개방됩니다. <br /> <br />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 마곡동에서 8개 대기업집단과 단체급식 일감개방 선포식을 열고 해당 기업들의 사업장 구내식당 일감을 전격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단체급식 시장은 4조3천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삼성 웰스토리, 아워홈 등 대기업집단 계열사나 친족 기업 5곳이 맺은 수의계약 규모는 1조2천억 원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공정위는 단체급식 시장 구조개선에 착수해 그동안 수의계약 형식으로 이뤄지던 내부거래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바꾸도록 유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LG는 내년부터 단체급식 일감을 전면 개방하고 CJ는 그룹 내 단체급식 물량의 65% 이상을 순차 개방하기로 하는 등 관련 일감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기업들의 과감한 결단에 감사하다며 건전한 거래 관행이 뿌리내리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 [tm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40515074503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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