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중 외교 장관들이 외교부, 국방부가 함께 하는 2+2 형식의 안보 대화를 6년 만에 재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는 한중 외교-안보 당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부승찬 대변인은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015년 1월까지 있었던 한중 외교 안보 대화를 재개하는 그런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한의 당 세포 대회가 임박해 한미 정보당국 간에 긴밀한 협조 체계 아래 북한의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영변과 신포 조선소 관련해선 특별히 말씀드릴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지난달 30일 검정을 통과한 일본 고교 역사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는 것에 대해선 설명이 필요 없다며 독도는 역사적, 지리적,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는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윤 [risungyo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0604042415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