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백종규 앵커] <br />이제 곧 재보궐 선거의 투표가 마무리되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부산시장 선거 상황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김영수 앵커] <br />네 이제 투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부산시장 보궐 선거에서 승리하는 후보가 누가 될지 저희도 무척이나 궁금합니다. <br /> <br />정치부 백종규 기자와 함께 부산시장 선거 상황 총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가장 궁금한 게요. <br /> <br />지금 두 후보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혹시 취재해 보셨나요? <br /> <br />[백종규 기자] <br />각 후보 캠프 관계자들에게 전화를 해봤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 마지막 총력 유세전을 펼치고 김영춘, 박형준 후보 모두 오늘은 비공개 일정을 소화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는 잠시 뒤에 모두 선거 캠프로 자리해서 지지자들과 함께 결과를 지켜본 뒤에 각자 개표 결과를 지켜본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면 기자 회견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김영수 앵커] <br />언제쯤 부산 시정을 이끌어나갈 당선자를 확인할 수 있을까요? <br /> <br />[백종규 기자] <br />네 부산시 선관위는 따르면 이르면 자정쯤 부산시장 7층 자리에 주인이 정해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양 후보가 초박빙의 대결을 펼친다면 늦어도 내일 오전 3~4시쯤이면 부산시장 당선자가 확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[김영수 앵커] <br />두 후보 모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상황을 지켜보는 것 같은데요. <br /> <br />어떤 이유 때문인가요? <br /> <br />[백종규 기자] <br />공표 금지 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크게 앞선 것은 사실입니다만, <br /> <br />그동안 표심을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두 후보 그동안 바닥 민심 잡기에 집중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때문에 김영춘 후보는 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현 정부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부산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, <br /> <br />박형준 후보는 정권 심판론을 외치며 지지세를 다지는 데 주력해 온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[김영수 앵커] <br />투표함을 열어볼 때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건데요. <br /> <br />어제 두 후보 마지막 유세를 같은 장소에서 진행했죠? <br /> <br />[백종규 기자] <br />더불어민주당 김영춘,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마지막 현장 유세를 부산의 번화가인 서면에서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100m가량만 떨어져 그야말로 맞짱 유세로 막바지 표심 잡기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[김영수 앵커] <br />어제 후보들이 내놓은 마지막 발언에 방점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0719160411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