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병태 쌍용차 사장 사의 표명…"책임 통감"<br /><br />예병태 쌍용차 사장은 어제(7일) "회사가 또다시 회생절차 개시를 앞두게 된 상황에서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"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<br /><br />예병태 사장은 임직원에게 사퇴를 알리면서 "임직원의 충격과 허탈감을 잘 알기에 경영을 책임져온 대표이사로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도리"라고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다수의 인수 의향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절망을 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한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쌍용차와 HAAH오토모티브가 진행했던 매각 협상이 지연되면서 쌍용차는 이르면 이번주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