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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초선 "주체적 역할할 것"...국민의힘 합당 방식 고심 / YTN

2021-04-12 5 Dailymotion

민주당 초·재선들 각각 모임…"혁신방안 논의" <br />머리는 맞댔지만… 당원 반발에 목소리는 주춤 <br />반성문 낸 2030 의원들, 일부 강성 당원에게 뭇매 <br />민주당 비대위, 지도부 선출도 당원투표로 선회<br /><br /> <br />4·7 재보궐선거 직후 여야 모두 새판짜기에 나선 가운데, 당 안팎에서 갈등 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향후 쇄신 방안을 놓고 갑론을박을, 국민의힘은 국민의당과 통합 문제를 결론내지 못해 고심인데요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부장원 기자! <br /> <br />민주당에선 재보선 참패 원인과 혁신 방향을 두고 내부 논의가 한창인데요. <br /> <br />새 지도부 선출에 앞서 초선, 재선 의원들이 전면에 나서는 모양새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민주당 초, 재선 등 신진들을 중심으로 향후 혁신 방향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. <br /> <br />초선과 재선 의원들, 오늘 아침 잇따라 모임을 열었는데요. <br /> <br />일단, 양쪽 모두 오늘 구체적인 쇄신 방안을 내놓기보다는, 모임 형태와 조직 체계, 향후 대응방식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데 주력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보선 참패 원인과 향후 쇄신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려는 모습이지만, 하지만 당내에선 이들이 분열을 조장한다며 반발이 이어지는 게 사실인 만큼, 구체적인 목소리를 내는 데는 조심스러운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 지난주 민주당 2030 의원들과 일부 초선 의원들이 선거 참패 원인으로 조국 전 장관과 무리한 후보 공천 등을 꼽으며 잇따라 반성문을 올렸다가 곧바로 일부 강성 당원들의 뭇매를 맞기도 했죠. <br /> <br />지금 분위기만 봐서는 향후 지도부 선출 과정에서 열성 지지층의 입김이 강하게 반영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, 새로운 최고위원 5명 선출 방식을 다음 달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이 직접 뽑는 거로 바꿨는데요. <br /> <br />원래 당규에 따라 국회의원과 당 소속 지자체장 등으로 구성된 중앙위원회에서 후임자 선출하기로 했었지만, 당원이 직접 지도부를 선택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자 사흘 만에 선회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먼저 오는 16일, 치러질 원내대표 선거를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2일)부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는데, 윤호중, 안규백, 박완주 의원의 3파전이 예고돼 있는데요. <br /> <br />투표에 앞서 두 차례 토론회가 있을 예정인데, 재보궐선거 참패의 책임 소재와 범위 등이 이번 원내대표 선거 결과를 가를 쟁점이 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1210410953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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