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장 보궐선거 직전에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의 사업 추진 기대감이 커지면서 서울 압구정동 아파트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2차 전용면적 160㎡는 지난 5일, 54억3천만 원에 팔리며 4개월 만에 11억8천만 원 오른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구역에 있는 현대 7차 전용 245㎡는 지난 5일 80억 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10월보다 13억 원이나 뛰며 역대 최고가를 다시 썼습니다. <br /> <br />이 단지가 속한 압구정3구역은 조합 설립 인가를 목전에 둔 상황인데, 조합 설립 인가 이후에 사면 입주권이 나오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압구정3구역 조합 관계자는 인가 직전 서울시장 선거가 맞물리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가격도 급등세라며 조합 설립 인가는 이번 주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합 설립 인가 직전까지 가격이 뛰던 압구정 2구역은 강남구청에서 조합 설립이 인가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41323125217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