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부터 카페나 음식점 영업을 허용하는 등 경제 활동을 재개한 이스라엘이 다음 달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보건부와 관광부는 공동성명을 내고 5월 23일부터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단, 개인 관광객을 제외한 일부 단체 관광객으로 대상을 제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입국하는 관광객에 대해 비행기 탑승 전 코로나19 음성 판정 확인서 제출과 이스라엘 도착 시 백신 접종 여부를 증명하는 혈청 검사 결과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3월 국경 문을 닫아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2019년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최대인 455만 명에서 지난해 83만2천 명으로 줄어 업계 매출이 53억 달러 감소했다고 이스라엘 관광부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41411415393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