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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진 673명, 이틀째 600명대 후반…4차 유행 우려

2021-04-16 0 Dailymotion

확진 673명, 이틀째 600명대 후반…4차 유행 우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673명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연일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2,789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25명 줄었지만, 여전히 하루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해외유입 21명을 뺀 국내감염자는 652명인데,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전국적인 확산 양상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대부분의 일상 공간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되는 데다 '숨은 감염'이 지역사회에 넓게 퍼져있어 4차 유행 우려는 커지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7,937명, 위중증 환자는 111명,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,790명입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각종 방역지표의 위험신호를 경계하면서 주말을 앞두고 기본 방역수칙을 충실히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9만2,000여명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추가로 받아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누적 1,379,653명, 인구 대비 2.65%가 됐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또 현재까지 중증의심사례 29건이 신고됐고, 17건에 대한 심의가 완료돼 이 중 2건의 인과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인과성이 인정된 2건 중 20대 남성의 경우 뇌정맥동혈전증 사례로 유럽의약품청에서 논의한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혈전은 아닌 일반 혈전 사례였습니다.<br /><br />다른 1건인 40대 여성의 경우 접종 후 발열과 경련으로 인한 혈압저하를 보인 사례였습니다.<br /><br />사망신고 사례는 신규 1건을 포함해 모두 52건 중 32건을 심의했고, 이중 30건은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고, 2건은 부검 결과 확인 후 재심의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또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119건 신고돼 8건에 대한 심의가 완료됐는데, 이 중 3건은 아나필락시스로 인정됐고, 3건은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고, 2건은 재심의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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