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뇌출혈' 아동학대 2개월 여아 긴급 지원책<br /><br />인천의 한 모텔에서 20대 아버지의 학대로 머리를 다쳐 중태에 빠진 2개월 여아 A양을 돕기 위해 지자체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.<br /><br />인천시 남동구는 부평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A양 치료비로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치료비가 300만원을 넘을 경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해 나머지 비용에 대해서도 지원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남동구는 또 추가 생계급여 책정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, 사기 혐의로 구속된 친모의 출소에 대비해 주거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