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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에 핏대 세운 총리대행 홍남기…심상정도 “진정하라”

2021-04-19 71 Dailymotion

19일 열린 4월 임시국회 정치·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·여당과 야당이 격돌했다. 4·7 재·보선 후 처음 열린 대정부질문이었고, 물러난 정세균 전 총리 대신 홍남기 총리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정부 대표로 나섰다. <br />   <br />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코로나19 백신 확보 문제를 놓고 홍 대행과 설전을 벌였다. 정 의원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미·일 정상회담, 화이자 최고경영자 통화 등으로 백신 물량을 확보한 성과를 언급하며 “우리 국민의 실망감이 크다”고 주장했다. 이에 홍 대행은 “우리 정부는 상반기 1200만 명분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. 11월에 집단면역이 이뤄지도록 목표를 세웠다”고 설명했다. <br />   <br /> ▶정 의원=“희망고문을 하지 말라. 현재 속도라면 집단면역 달성에 6년4개월 걸린다는 평가도 있다.” <br />   <br /> ▶홍 대행=“그런 잘못된 뉴스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지 말라.” <br />   <br /> 발끈한 홍 대행 답변에 정 의원은 “세간에 ‘동문서답’이란 말이 있다. 문재인 대통령이 동쪽을 가리키면 답은 서쪽에 있다는 것”이라며 “백신 불확실성을 제거하겠다고 했는데 실제는 그렇게 안 되고 있다”고 비판했다. <br />   <br /> 심상정 정의당 의원도 백신 공세에 가세했다. 심 의원은 “헛된 약속을, 희망고문을 계속하니까 국민이 불신해하는 것 아니냐”며 “백신 조기 도입 실패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고 백신 수급 전략을 수정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제시해야 된다”고 주장했다. <br />   <br />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정부 반대 입장은 변함이 없느냐는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“IAEA(국제원자력기구) 기준에 맞는 적합한 절차에 따른다면 굳이 반대할 건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4038719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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