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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서 또 목욕탕 발 집단 감염...울산·경남 변이 비상 / YTN

2021-04-19 0 Dailymotion

대구에서 또 목욕탕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릉에서는 어민들 사이에 바이러스가 퍼졌고, 경남과 울산 지역에서는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목욕탕과 헬스장, 마트, 식당 등이 모여 있는 한 건물. <br /> <br />지난 15일 건물 목욕탕에 다녀간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이용자와 종사자 등 280여 명을 검사했더니 17명이 줄줄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 강릉 주문진항 주변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해 주문진읍에서만 사흘 동안 서른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오징어 금어기를 맞아 어민들이 삼삼오오 모인 것이 화근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[김한근 / 강원 강릉시장 : 4월이 오징어 채낚기 금어기가 됩니다. 그래서 많은 어민이 (항구 중심으로) 영업을 하시거나 소위 말해서 소규모 고스톱 모임을 한다든가….] <br /> <br />경남 진주에서는 유흥업소 관련 확산이 며칠째 반복해 누적 확진자가 60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집단 감염이 꼬리를 물자 진주시는 거리 두기 단계를 2단계로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울산과 경남 지역에서는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어 방역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질병관리청장 : 9건의 국내 집단감염 사례에서 영국 변이가 추가로 더 확인돼서 특히 울산 지역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발병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대 보고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.] <br /> <br />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피로감에 백신 수급 불안까지 겹친 상황. <br /> <br />방역 분위기마저 느슨해져 4차 대유행이 빠르게 현실로 다가올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윤재[lyj1025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41921463174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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