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개각과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마친 후 처음으로 열린 청와대 수석, 보좌관 회의에서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기를 1년여 앞두고 마지막 날까지 흔들림 없이 책무를 다해야 한다면서 공직기강을 다잡았고, 특히 방역과 부동산은 민생에서 가장 민감한 사안이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긴밀한 소통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마지막 날까지 흔들림 없이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책무를 다 하자는 다짐을 새롭게 합니다. 국민의 질책을 쓴 약으로 여기고 국정 전반을 돌아보며 새 출발의 전기로 삼겠습니다. <br /> <br />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 귀에 기울여야 하겠습니다. 마지막까지 부패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유능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선거로 단체장 바뀐 지자체와도 특별한 협력체제를 구축해주길 바랍니다. 특히 방역과 부동산은 민생에서 가장 민감한 사안입니다. 아슬아슬한 방역관리에 허점이 생기거나 부동산이 다시 불안하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충분히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하길 당부드립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2005273200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