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전자, '코로나 폭증' 인도 주재원 가족 철수 권고<br /><br />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주재원 가족에 철수를 권고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오늘(20일) 내부 공지를 통해 주재원 가족의 임시 귀국 관련 왕복 항공권, 자가격리 비용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인도 내 삼성전자 주재원은 100여 명에 가족은 200명가량으로 추산됩니다.<br /><br />인도는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5만 명을 넘으면서 사실상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