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얀마 군부 "사망자 200여 명"…시민들 "거짓말 들통"<br /><br />미얀마 군부가 유혈 폭력 희생자들의 수를 터무니없이 낮춰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미얀마 군부는 자체 채널을 통해 지난 2월 쿠데타 이후 숨진 민간인이 258명이라면서 인권단체가 집계한 730여 명은 과장된 숫자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미얀마 인권단체는 불법적인 군사정권의 잔혹성에 대한 정확하고 입증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SNS상에는 624번이 적힌 미얀마 군부의 사망자 발표 장면이 올라왔고, 시민들은 군부가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