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 학기 들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학교로까지 번지자 교육부가 앞으로 3주간 전국 학교와 학원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울지역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유전자증폭 검사를 시범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의 '전국 학교·학원 코로나19 방역 대응 강화 조치'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지역 학교에서는 다음 달 초부터 시범적으로 희망자에 한해 선제적 PCR 검사를 시행합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등 3명이 1조로 구성된 전담팀이 교육시설을 돌며 검사를 지원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 외 지역은 시범 사업의 결과에 따라 확대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늘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주간을 전국 학교와 학원 대상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강조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유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'교육기관 현장점검단'을 6월 하순까지 운영하면서 학교와 학원 방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신현준 [shinhj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2109412566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