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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, 취임 보름 만에 공식 취임식..."두 마리 토끼 잡겠다" / YTN

2021-04-22 4 Dailymotion

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한 지 보름 만에 공식 취임식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바이러스와 방역, 주택 공급과 투기 차단,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구수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가라앉지 않는 코로나19 상황 탓에 취임식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 서울시민과 서울시청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담긴 영상이 취임식을 채웠습니다. <br /> <br />오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약속으로 가장 먼저 방역 수칙 개선을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종식이 최우선 지상과제라면서도 합리적인 방역수칙 개선 방안을 찾아 정부와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주택 정책도 신속하지만 신중하게,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을 쓰겠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오세훈 / 서울시장 :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겠습니다.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들도 과감하게 병행해 가겠습니다.] <br /> <br />오 시장은 또 실시간 댓글을 통한 시민 질문에도 답했는데, 고 박원순 전 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한 이유에 대해서는 서울시에서 발생한 사건에 책임자로서 사과하는 것이 책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오세훈 / 서울시장 :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업무 복귀할 수 있게 해드리는 것이 제 책무구나… 그 약속은 지켜질 거고요.] <br /> <br />오 시장은 낙선을 거듭했던 지난 10년간 어떻게 지냈는지 묻자 외국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풀어놓으며 화합의 정치를 배웠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구수본[soobon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42216060444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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