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런던에서 기후변화 활동단체 소속의 여성 9명이 '지구의 날'에 맞춰 현지시간 22일 석탄산업 지원을 끊으라고 요구하며 HSBC 본사 유리창을 깨고 시위를 하다가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망치로 창문을 깨고 스티커를 붙인 뒤 경찰이 체포할 때까지 바닥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이 소속된 기후변화 방지 운동단체 '멸종저항'은 성명에서 "HSBC가 2050년까지 탄소 발자국을 0으로 축소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재 규정상 여전히 석탄 산업에 금융 지원이 가능하고 석탄산업과 관련된 고객이나 계약을 물리칠 근거가 없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단체는 이달 초에는 런던 바클레이스 본사 창문을 깼습니다. <br /> <br />HSBC 대변인은 기후 전략과 관련해서 의미있는 대화는 환영하지만 위험을 초래하는 기물파손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HSBC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고 2040년까지 석탄화력과 발전용 석탄 채굴업에 금융지원을 줄여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42300122213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