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 대응이 부실했다며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어제(22일)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을 향해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검토하기 시작한 게 지난 2018년인데, 우리는 2년 반 동안 뭘 하다가 엇박자 반응을 보이냐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김상희 의원 역시 지난해 국감에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국제 공조를 하겠다고 약속해놓고, 가시적인 움직임이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엄재식 위원장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, 정부가 합동 TF를 구성해 원칙을 정하고 계속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2305325824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