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럽연합,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23일 며칠 내에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최대 18억 회분을 확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백신 공급 합의를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벨기에에 있는 화이자의 백신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최근 화이자와 2021년에서 2023년에 걸쳐 백신 18억 회분을 공급받는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을 개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합의가 이뤄지면 4억5천만 명의 EU 인구가 2년간 접종을 받기에 충분한 물량이 된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또 7월 말까지 EU 성인 인구의 70%에게 접종을 하기에 충분한 백신을 확보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42401563983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