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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U "화이자와 18억회분 추가 백신 계약...7월까지 성인 70% 접종" / YTN

2021-04-24 6 Dailymotion

세계 주요 국가들의 코로나19 백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유럽연합은 미국 화이자와 최대 18억 회분을 확보하는 합의가 임박했다고 밝혔으며 캐나다도 화이자와 1억8천5백만 회분의 백신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<br /> <br />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벨기에 소재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백신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화이자 측으로부터 백신의 사용과 보관 방법 개선 방안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<br /> <br />[앨버트 블라 / 화이자 CEO : 우리는 또한 훨씬 더 개선되고,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새로운 제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. 즉, 백신을 희석할 필요가 없고, 희석된 채로 나올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화이자 공장을 방문한 뒤 며칠 안에 화이자와 2021년에서 2023년 사이에 18억 회분의 백신을 추가 공급받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<br /> <br />이 합의가 이뤄지면 4억5천만 명의 EU 역내 인구가 2년간 접종 받기에 충분한 물량이 된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7월 말까지 EU 성인 인구의 70%에게 접종을 하기에 충분한 백신을 확보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<br /> <br />캐나다도 화이자와 최대 1억8천500만 회 분량의 백신 추가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뤼도 총리는 내년과 내후년에 3차 접종용 이른바 '부스터샷'을 위한 화이자 백신을 제공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는 최악으로 치닫는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인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백신 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<br /> <br />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백신 국수주의가 불평등을 심화하고 있다며 주요 제약회사들에게 백신 제조기술을 중·저소득 국가에 조건 없이 이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<br /> <br />YTN 강성옥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42411160793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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