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이 코로나19 3차 확산세를 꺾기 위해 야간 통행금지를 포함한 강력한 재봉쇄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 정부는 인구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가 1주일 평균 100명 이상이 사흘 연속 지속되는 지역에 대해 재봉쇄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재봉쇄에 들어간 지역은 독일 전체에서 85%가량 됩니다. <br /> <br />이들 지역에서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통행이 금지됩니다. <br /> <br />사적인 모임은 한 가구당 추가로 1명과만 허용됩니다. <br /> <br />극장이나 오페라, 콘서트장, 박물관, 전시회는 문을 닫습니다. <br /> <br />식료품점과 약국, 서점 외에 다른 상점에서 쇼핑하려면 예약을 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제시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독일 보건 당국 집계를 보면 현지시각 23일 신규 확진자는 2만3천여 명이며 하루 사망자는 219명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42421564240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