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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생활 속 감염 급증...경북 12개 군 방역 수칙 완화 / YTN

2021-04-25 3 Dailymotion

부산 신규 확진자 30명…가족·지인 등 일상 만남에서 감염 <br />다중이용시설 이용자 확진 확산…"방역수칙 지키지 않아" <br />경남지역도 30여 명 확진…시·군 거리 두기 기준 강화 <br />내일부터 경북 12개 군,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시범 해제<br /><br /> <br />전국적으로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 부산과 경남지역의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상생활 속 감염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데, 인구가 적은 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내일(26일)부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시범적으로 해제돼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차상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에서 하루 사이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30명. <br /> <br />전날까지 포함하면 60명 넘게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상황을 보면 집단 감염보다는 일상생활에서의 감염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. <br /> <br />가족이나 지인, 직장동료를 통해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도 계속되고 있는데, 일부에서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게 확산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[안병선 /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: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일부 허용돼 있습니다. 그러다 보니 일부 흐트러지기 쉬운 방역 수칙 등으로 인해 추가 감염이 발생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생활 속 감염은 경남지역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납니다. <br /> <br />3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가족이나 다른 확진자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상황이 심상치 않자 경남도는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정해 지역별로 거리 두기 단계를 신속히 높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경수 / 경남도지사 : 각 시·군은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2일 이상 해당 기준을 넘으면 거리 두기 단계를 즉시 격상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일부 지역에서는 방역 수칙이 완화돼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구가 10만 명에 못 미치는 경북지역 12개 군에서는 내일(26일)부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시범적으로 해제됩니다. <br /> <br />장기간 침체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지만, 4차 대유행 우려가 큰 상황에서 감염이 퍼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차상은[chase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42522040436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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