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 소위가 여야의 갈등으로 파행되면서 4월 임시국회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법안 처리가 불투명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산자위 간사인 송갑석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을 덜기 위한 다른 법이 많은데도, 국민의힘이 손실보상법만을 논의하자고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국민의힘 산자위원들은 소급 적용을 담은 손실보상법안을 원포인트로 논의하자고 요구했지만, 정부와 민주당이 지연 작전을 펼쳐 회의가 파행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도 민주당이 민생을 위한 법 앞에서 정부 핑계를 대고 숨고 있다며, 산자위 법안 소위를 열어 성의 있게 논의하고 소급 적용이 포함된 손실보상법을 통과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2806192980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