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날 512명보다 263명 늘어 <br />국내 감염 754명·해외 유입 21명 <br />서울 257명·경기 189명 등 수도권에서만 465명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7백 명대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2백60명 넘게 늘어난 건데 집단 감염 외에도 개별 접촉으로 감염된 사람, 또 임시 선별 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신규 환자도 많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다음 주부터 적용할 '사회적 거리 두기' 단계 조정 여부를 놓고 고민해 왔는데, 4차 유행을 걱정할 여러 변수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면서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먼저 전날보다 2백 명 넘게 늘어난 코로나19 신규 환자 추이부터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하루 신규 확진자는 모두 775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은 5백12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주초엔 '주말 효과'의 영향으로 환자 수가 줄었다가, 수요일부터 환자 수가 다시 늘어나는 상황이 최근 반복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754명, 해외 유입 사례가 21명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257명, 경기 189명 등 수도권 신규 환자만 465명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밖 지역 환자도 많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 55명을 비롯해 충남 38명 등 오늘도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많은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인한 신규 확진자도 많습니다. <br /> <br />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46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수도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된 사람이 137명인데 전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 10명 가운데 두 명 꼴입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1명 더 늘었고 또 위중증 환자 역시 4명이 더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신규 1차 접종자는 17만5천여명으로 이제 누적 접종자는 26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 접종 이후 이상 반응은 412건이 추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가 국산 백신 개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는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에는 국산 백신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국내 백신은 모두 5개 기업에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데, 이 가운데 2개 백신 정도는 하반기에 3상 진입을 정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또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의료기관이나 방역 조처를 이행한 일반 영업장 등에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실 보상금 지급 규모는 모두 2천594억 원 규모로 전해졌는데요.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2811481296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