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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화장실 2분 안 지키면 욕설"...인권위 '훈련소 과잉 방역' 조사 착수 / YTN

2021-04-29 0 Dailymotion

"육군훈련소, 화장실 이용 2분 제한…어기면 폭언·욕설" <br />육군훈련소, 훈련병 ’양치·세면 3일간 금지’ 논란 <br />"육군훈련소, 훈련병 인권 침해…인권위 조사 요청" <br />軍 "과잉 방역 경위 조사…인권위 조사 성실히 임할 것"<br /><br /> <br />육군훈련소가 훈련병들의 화장실 사용 시간을 2분으로 제한하고, 이를 지키지 않으면 욕설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육군훈련소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라며 훈련병들에게 3일간 양치와 세면을 금지해 논란이 됐는데요, <br /> <br />국가인권위원회가 육군뿐 아니라 각 군 훈련소의 과잉 방역 실태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신준명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군인권센터는 육군훈련소의 한 연대에서 생활관별로 화장실 이용 시간을 2분으로 제한하고, 이를 어기면 조교들이 훈련병들에게 심한 욕설과 폭언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방혜린 / 군인권센터 상담지원팀장 : 훈련병들한테 화장실 사용 시간을 2분 내외로 주고 있는 점, 통제하는 과정에서 상스러운 말과 폭언, 욕설, 모욕이 담긴 정황이 확인됐고요.] <br /> <br />또, 육군훈련소는 입소한 훈련병들의 1~2차 유전자증폭검사가 끝나기 전에는 공용 정수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서도 훈련병들에게 하루에 생수 500㎖ 한 병만 제공했다며, 훈련병들이 수돗물을 몰래 마시거나, 이마저도 못해 탈수증상으로 의무대를 찾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육군훈련소는 비말 감염 우려를 이유로 훈련병들의 양치와 세면을 3일간 금지해 논란이 일었습니다. <br /> <br />군 인권센터는 이처럼 육군훈련소가 방역을 이유로 훈련병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직권 조사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방혜린 / 군인권센터 상담지원팀장 : (방역 대책과 관련된) 집단 인권 침해 상황에 대해서 인권위에 직권 조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.] <br /> <br />인권위는 육군훈련소뿐만 아니라 해군과 공군, 해병대 신병교육대 등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'2021년도 군 인권상황 실태 조사'를 실시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인권위는 각 군 훈련소가 군인화 교육과 감염병 예방을 이유로 훈련병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제한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은 불거진 의혹들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, 인권위의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김진태 / 대령·육군 공보과장 : 정확하게 확인해봐야 할 것 같고, 향후에 국가인권위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2921484631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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