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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, 런던 G7 회의서 대북 조율 주목...한일 첫 회동 성사? / YTN

2021-05-02 11 Dailymotion

정의용 장관, 런던서 열릴 G7 외교장관회의 참석 <br />한미 외교장관 회담 예정…美 대북정책 후속 논의 <br />한미일 외교 장관 회담 1년여 만에 열릴 가능성<br /><br /> <br />북한이 대남, 대미 담화를 잇따라 발표한 가운데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이번 주 런던에서 열리는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출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대북 대응 조율 결과가 주목되는데, 한일 외교장관 사이에 첫 회동이 성사될지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는 4일 런던에서 열리는 G7 외교개발장관회의에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백신 수급과 기후변화 대응 등이 주요 의제입니다. <br /> <br />[최영삼 / 외교부 대변인 : 이번 회의에서는 G7과 초청국간 보건, 기후변화,개발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.] <br /> <br />회의 기간 중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 일정도 잡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 블링컨 장관의 방한 이후 두 달만이고, 바이든 행정부 대북정책이 확정된 뒤 첫 회동이어서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미 정부가 대북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동맹국들과의 공조를 다지기 위해 한미일 3국 회담을 주재할 가능성도 큽니다. <br /> <br />회담이 성사되면 한미일 외교 장관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만나게 됩니다. <br /> <br />더욱이 정 장관은 취임 이후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의 첫 소통입니다. <br /> <br />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등 양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눌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일 회담과 별도로 한일 양자 회담이 열릴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외교부 당국자는 "다른 참여국들과도 양자 회담 가능성을 협의 중"이라고 밝혀 여운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 외교 장관의 첫 회동이 이뤄질 경우 한일 관계의 매듭을 풀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YTN 이교준[kyojoo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0212571224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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