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인도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들이 모레(4일)와 오는 7일 각각 173명과 221명씩 특별기편으로 귀국길에 오릅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모레는 인도 항공사가, 7일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특별항공편을 통해 교민들이 귀국한다면서 이어 오는 15, 17일에도 항공편을 추가 편성하고 승객을 모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한국-인도 간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으나, 교민을 태우고 국내로 들어오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운항을 허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교민이 국내에 도착하는 즉시 정부 시설에서 1박 2일간 격리되고 PCR(유전자 증폭) 진단검사에서 '음성' 판정이 나오면 국내 거주지나 개인이 마련한 격리 장소로 이동해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이승윤 [risungyo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0218011964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