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"여름이 끝날 때쯤 지금과는 매우 다른 위치에 있을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버지니아주의 커뮤니티 칼리지 연설에서 미국의 집단면역 달성과 정상화 복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또 백신 생산을 늘리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요점은 지금 16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"이라며 당장 접종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달성 기준과 관련해선 "무엇이 집단면역을 구성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서는 집단면역과 관련해 애초 전문가들이 인구의 60∼70%를 기준으로 제시했지만,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최소 기준선을 80% 이상으로 올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50405501803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