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·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 백신 효과를 보강하기 위한 추가 접종, 이른바 부스터샷 필요 여부에 대한 판단이 여름 끝날 때쯤이나 가을 초입에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파우치 소장은 현지시각 18일 NBC방송 인터뷰에서 '부스터샷 권고 결정이 3상 시험 1년이 돼가는 여름 끝날 때쯤 내려질 것이냐'는 질문에 "부스터샷 필요 여부는 여름 끝날 때쯤, 가을 시작할 때쯤 알게 될 것"이라고 답했습니다 <br /> <br />이어 "부스터샷의 필요 여부는 제약사가 아닌 미국 식품의약국과 질병통제예방센터 등 보건당국이 결정하게 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우치 소장은 또 혈전 발생 등의 문제로 접종이 중단된 얀센 백신 사용 재개 여부는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문위원회가 열리는 오는 23일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<br /> <br />파우치 소장은 "얀센 백신 접종 취소 결정이 내려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"며 "대신 일정한 형태의 경고나 제한이 있을 것"으로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41901321232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