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동훈 검사장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서 유시민 이사장이 대선 출마 언급 시점에 재판에 넘겨진 것은 정치적 의도가 의심된다면서 검찰권 남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유 이사장은 일반 시민인 한동훈이 아니라 검사 한동훈을 언급하며 국가기관으로의 검찰을 비판한 만큼,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도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, 유시민 이사장마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사안인 만큼 법과 원칙에 따라야 한다며 김용민 최고위원이 트집을 잡는 건 친문 민주당의 내로남불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시민 이사장은 유튜브 방송에서 한동훈 검사장이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있으면서 자신과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고 주장했다가 지난 1월 사실이 아니었다고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0522175015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