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HO, 독일 베를린에 ’유행병 정보분석 시스템’ 구축 <br />’유행병 정보분석 시스템’ AI 통해 유행병 분석<br /><br /> <br />세계보건기구, WHO가 독일 정부의 지원으로 베를린에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 전염병에 대한 글로벌 모니터링 센터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각국 정부의 전염병에 대한 정보 격차를 줄이고 조기 감지와 공동대응 노력을 위한 '팬데믹 경보시스템' 입니다. <br /> <br />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세계보건기구 WHO와 독일 정부는 '유행병 정보 분석 시스템'을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연구기관 사이의 예방 협력을 강화하고 팬데믹 위협을 조기에 감지해 대응하려는 목적입니다. <br /> <br />[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/ WHO 사무총장 : 코로나19 전염병은 전염병에 대한 세계 각국 시스템의 격차를 드러냈습니다. 앞으로 세계적 유행병을 일으킬 더 많은 바이러스가 출현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독일 정부가 시스템 구축에 3천만 유로 우리돈 4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운영됩니다. <br /> <br />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정보 분석 시스템이 미래 유행병 대응에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앙겔라 메르켈 / 독일 총리 : 우리는 공동 행동을 통해서만 현재의 코로나19 전염병과 같은 세계적인 도전에 대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. 또 우리는 WHO가 이러한 노력의 핵심 글로벌 보건 기관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] <br /> <br />WHO는 베를린에 구축되는 경보시스템이 각국 정보의 유행병 정보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고 극복을 위한 공동노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강성옥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50605361908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