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 보건당국은 내년 봄에는 집단면역이 형성돼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은 현지시각 22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"코로나19 백신이 듣지 않는 새로운 변이바이러스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내년 봄에는 팬데믹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"이라며 "그때는 집단면역에 도달할 것"이라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"백신 접종은 팬데믹 극복을 향한 안전한 길"이라며 "자신을 위한 길이기도 하지만, 간병인 등 다른 사람을 위한 길이기도 하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 보건당국은 또 60%대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미접종자가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해외 위험지역에서 복귀해 자가격리를 명령받아도 임금보전 등 손실보상을 해주지 않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동헌 (dh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92310591691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