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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대병력 동시 집단휴가제·급식비 인상...장병 인권 개선될까 / YTN

2021-05-07 2 Dailymotion

최근 불거진 격리장병의 부실급식과 과잉방역에 따른 인권침해 문제 등에 대해 국방부가 종합대책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격리시설 문제에 따라 중대원 전원을 동시에 휴가를 보내고, 고등학생 급식비에도 미치지 못하던 장병 급식비도 올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방부가 180여 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격리장병들의 처우 개선 문제가 집중 논의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욱 국방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부터 장병들의 인권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서욱 / 국방부 장관 : 우리 장병들은 인권과 기본권을 보장받고 명예와 긍지를 느끼며 복무할 수 있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그동안 제기된 격리장병의 부실급식 문제, 훈련소의 과잉방역, 격리시설의 비위생적 환경 등을 지적한 겁니다. <br /> <br />회의 결과, 100명-150명의 중대 병력 집단 휴가제가 제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꺼번에 휴가를 나갔다가 복귀 후 예방격리는 쓰던 생활관에서 하자는 취지입니다. <br /> <br />부실급식 문제에 대해선 당장은 육류 보급을 10% 늘리고 비상용으로 곰탕과 짜장 등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성준 /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: 격리기간 중 사용이 어려운 PX 물품은 사전에 휴대전화로 신청을 받아 구매해주는 PX이용 도우미 제도를 운용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또, 장병 한 끼 급식비가 고등학생의 80%에 불과한 점을 고려해 내년부터는 19.5% 인상해 하루 만500원 수준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용변 시간 제한 등 인권침해 논란이 일었던 훈련소에는 샤워 컨테이너, 이동식 화장실, 옥외 세면장 등을 보완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익명이 보장되는 신고 채널을 둬 고충처리 해소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가 장병 인권을 강조하며 여러 대책을 내놓았지만, 계급사회라는 군대의 특성상 모두를 만족시키는 결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문경[mk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0722221853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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