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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"지난 4년 동안 제일 아쉬운 건 부동산 가격 문제" / YTN

2021-05-10 6 Dailymotion

조금 전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 연설이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지난 4년 동안 가장 아쉬웠던 점은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 시키지 못했던 점이라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부동산 정책을 보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최근 개각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는 국회의 논의를 더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백종규 기자! <br /> <br />문 대통령이 지난 4년 동안의 국정 운영과 관련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가장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문 대통령은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 하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해 재보궐선거에서도 엄중한 심판을 받았다며, 지난 4년 동안의 국정 운영을 하는 동안 이 부분이 가장 아쉬운 점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부동산 문제만큼은 정부가 더는 할 말이 없는 상황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재보선에서 정신이 번쩍 들 만한 심판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남은 1년 동안 새롭게 부동산 정책을 보완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가 투기를 막고 실수요자를 보호하자는 것인데, 이 기조는 달라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부동산 투기 때문에 실수요자가 집을 사는데 어려움으로 작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책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당·정·청 사이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부동산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최근 개각과 관련해서 야당이 장관 후보자들에 부적격 판단을 하고 지명 철회를 요구한 것과 관련한 입장도 내놨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문 대통령은 국회의 논의를 지켜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당부의 말을 보태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번 개각은 야당에서 반대한다고 해서 검증 실패라고 보지는 않는다며 대통령도 정말 유능한 장관과 참모들을 발탁하고 싶다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지금의 인사청문회가 능력 부분은 제쳐 두고 오롯이 흠결만 따지는 무안 주기 식 청문회가 된 점은 아쉽다며, <br /> <br />이런 방식으로는 좋은 인재를 발탁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또 다음 정부에서는 더 유능한 사람을 발탁할 수 있도록 청문회 제도에 변화를 줬으면 좋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도덕성 검증은 비공개 청문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1012421807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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