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취임 4주년' 연설에 與 "위기 극복 의지 환영" vs 野 "자화자찬 연설" / YTN

2021-05-10 3 Dailymotion

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연설에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문 대통령의 위기 극복 의지에 환영의 뜻을 밝혔고, 국민의힘은 국민의 인식과 동떨어진 자화자찬 연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. 차정윤 기자! <br /> <br />여야 반응 각각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당 대표실에 함께 모여 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연설을 지켜봤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이번 연설이 민주당의 향후 주요 과제와 완벽하게 일치한 담화라며 당정청 원팀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아쉬운 부분으로 꼽은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도 당내 부동산특위를 통해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의 연설이 자화자찬뿐이라며 혹평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패한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공공주도 주택공급 대책,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등에 대한 인식 차이가 국민 눈높이와 너무 다르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제 남은 1년이라도 야당과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, 과감한 정책 재검토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정의당은 이번 연설 어디에서도 불평등 해소와 노동 존중사회로 가려는 의지는 찾아 볼 수 없다며 유감을 표했고, 국민의당은 민생경제 대한 대통령의 위기의식이 부족하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또 오늘이 임혜숙 노형욱 박준영 장관후보자 3명에 대한 청문 보고서 채택 마감 시한이죠. 후보자 거취와 관련해 민주당 입장이 정리됐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직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조금 전 오후 3시부터 대면으로 비공개 의원총회 열고, 장관 후보자에 대한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각 상임위의 보고를 받고, 지도부가 회의를 거쳐 청와대에 의견을 전달할 계획인데요. <br /> <br />이번 의원총회에서 장관 후보자에 대한 거취 문제를 지도부에 위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여야는 장관 3명과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 절차를 놓고 오늘 오전 수석 회동을 통해 협상을 벌였지만, 결국 입장 차만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회동을 마친 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, 장관 후보자 3명은 자진사퇴나 임명 철회해야 하고, 국무총리 후보자 역시 부적격자란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병도 민주당 원대수석부대표 역시, 총리 인준안 처리를 위해 국회 본회의를 열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했지만, 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1015571968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