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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수처 1호 사건은 '조희연 특혜채용 의혹' / YTN

2021-05-10 0 Dailymotion

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출범 넉 달 만에 1호 사건 등록을 공식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 사건입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의 첫 수사 대상이 된 조 교육감은 공수처의 균형 있는 판단을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오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 사건을 '1호 사건'으로 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 번호는 '2021년 공제 1호'입니다. <br /> <br />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, 해직 교사 5명의 특별 채용을 관련 부서에 검토, 추진하라고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감사원 감사 결과 조 교육감은 담당 직원들이 특혜 우려가 있다며 반대 의견을 보고하자, 해당 직원들을 업무 과정에서 배제하고 특별채용 추진 문서를 단독으로 결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사원은 지난달 23일,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수처에 수사 참고 자료를 전달하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공수처 요청에 따라 경찰 사건이 공수처로 넘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조 교육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 교육감은 입장문에서, 공수처가 균형 있는 판단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, 특별채용의 제도적 특성과 혐의없음을 적극 소명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선 당시 특별채용이 교육계의 과거사 청산과 화합을 위한 노력 중의 하나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공수처가 조 교육감을 1호 수사 대상으로 겨냥하고 이를 공식화하면서, 조만간 수사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조 교육감과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강제수사와 함께, 교육청 관계자에 대한 소환 조사부터 진행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한동오[hdo86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51020540560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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