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국회의원 가족이 기존보다 한 명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김창룡 경찰청장은 오늘(12일)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수사하고 있는 국회의원은 5명이고, 가족은 6명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 30일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밝힌 수사대상과 비교해 국회의원 숫자는 변동이 없지만, 가족은 한 명 늘어난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의원과 지방 의원 수사 상황을 상임위에라도 어느 정도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자, 김 청장은 비공개 간담회를 비롯한 방법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1215401652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