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사 출신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검찰을 향해 외부의 적과 싸울 생각은 하지 않고, 내부에서 손가락질만 하고 있다면서 구제불능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준표 의원은 SNS에서 검찰이 문재인 정부 초기에는 정치 수사에 앞장서 충성을 다했고, 나중엔 이성윤 지검장을 내세워 방어했다면서, 정권의 사냥개와 문지기 불독 노릇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그랬으면 수사권이라도 제대로 지켜 사법체계를 무너뜨리지 않았어야 했는데, 출세에 눈먼 일부 검찰 간부의 허욕으로 껍데기만 남은 허수아비 검찰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홍 의원은 한때 검찰에 몸 담았던 선배로서 착잡하고, 낯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면서 참회하고 검찰의 본모습으로 돌아가라고 조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정미 [smiling3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1413260822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